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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진

누른종덩굴

by 류병구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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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 함백산 누른종덩굴
미나리아재비과
누른종덩굴은 한라산, 지리산, 경상북도, 강원도 등의 숲 가장자리에서 나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고 물 빠짐이 좋으며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가 약 11㎝이고 3장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으며 마주나고, 잎자루가 구부러지면서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은 황갈색 또는 황록색이며 아래를 향해 달리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2송이가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긴 주걱 모양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일부에서는 세잎종덩굴의 이명을 누른종덩굴로 표기하고 있으나 필자들이 관찰해본 결과 꽃 색과 잎부분에서 두 품종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세잎종덩굴과는 달리 분류하였다.
종덩굴 종류의 큰 특징은 꽃잎이 오므라져 있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상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반면 개화 후 시드는 시간은 짧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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