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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사진

쇠무릎

by 류병구 201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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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쇠무릎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이나 들의 길가에서 자란다.
곧추서는 원줄기는 60~120cm 정도 자라 가지가 갈라진다.
형태와 생태는 ‘털쇠무릎’과 비슷하며 전체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마주나는 잎의 잎자루는 짧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4~8cm 정도의 타원형으로 털이 약간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수상꽃차례가 자라며 연한 녹색의 꽃은 양성이고 밑에서 피어 올라가는 무한꽃차례로서 꽃이 진 다음에도 굽어지지 않는다.
꽃차례의 길이가 ‘털쇠무릎’보다 길다.
열매는 쉽게 떨어져서 다른 물체에 잘 붙고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비름속’과 달리 잎은 대생하고 꽃은 성숙기에 반곡한다.
‘천일홍’과 달리 암술머리가 갈라지지 않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또 살짝 데쳐 초간장, 된장 등에 무쳐 숙채로, 뿌리는 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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