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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1일 현호색
높이 20cm이고 줄기의 기부에 포와 같은 잎이 달리며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개씩 1~2번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모양이며 윗부분이 깊게 갈라진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띠는 흰색이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4월에 길이 25mm의 연한 붉은 빛을 띤 자주색 꽃이 총상화서로 5~10개가 원줄기 끝의 달린다.
포는 윗쪽은 입술모양으로 넓게 퍼지며 아래쪽은 구부러진 모양이다.
아래쪽 포는 길이 1cm의 타원모양이고 화관의 길이는 2.5cm이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2cm, 너비 3mm의 긴 타원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한쪽으로 편평하며 끝에 암술머리가 달려 있다.
종자는 검은색이고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우수리, 만주에 분포하며 전국 각처의 습기가 있는 산지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