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얼어 붙은 청평사(淸平寺)와 오봉산

한파에 얼어 붙은 청평사(淸平寺)와 오봉산
주소는 강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674번지이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절로써 오봉산 자락에 있다.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에 영현 선사(永玄禪師)가 백암 선원(白巖禪院)으로 창건하고, 조선 명종 12년(1557)에 보우 대사(普雨大師)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6.25 전쟁 때에 극락전이 불타 없어졌다고하며, 보물인 회전문(廻轉門)이 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내도를 본다.

청평사 매표소앞까지는 차로 갈수 있으나, 주차할수있는 곳은 식당이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없다.

 호객행위가 일고있는 식당가 2곳을 통과하면 청평사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무숲사이로 있다.

 계곡옆으로 공주와 상사뱀이란 조각상이 있다.

 공주의 모습을 이쁘게 담으려고 이리저리 보았으나 옆모습이 제일 좋은것 같다.

 

 청평사로 가는 곳마다 전부 꽁꽁 얼어있다.

하긴 오늘 새벽 온도가 영하 18도인가라고 하였는데...무엇인들 않얼겠는가....

 구성폭포의 안내판이다.

위는 구성이고 아래는 구송이란다....

 폭포가 얼어서 고드름이 달려있다.

 

매표소를 지나 청평사로 올라가다보면 청평사 안내도가 나온다...

 청평사 입구의 다리도 얼어붙어있다.

 파란하늘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춥긴해도 말이다.

 청평사 돌계단앞에 자리하고 있는 2구루의 소나무가 위상을 과시하듯 뽑내고 있다.

소나무 사이로 오봉산 정상이 보인다.

 청평사 전체를 오봉산과 함께 담아본다.

 

 

 

 

 

 

 

 

 

 

 

 

 

 

 

 

 

 

 

 

 

 

 

 

 

 

 

 거북바위라고 하여 유심히 관찰하여본다. 이리보고 저리보고....우측 위부분이 거북모양으로 보여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