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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꽃 소식을 전해주는 가지복수초[福壽草]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기슭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높이는 30cm 정도로 곧게 서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2회 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이 깃꼴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갈라져서 맨끝의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4∼5월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노란꽃이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이 많고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은 짙은 자줏빛을 띤 타원형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고 씨방은 털이 있으며 짧고 작다.
열매는 수과로 머리 모양이다.
복수초[福壽草]에 비해 가지가 더 작게 갈라지며 갈라진 잎조각이 다소 가늘다.
원줄기가 가지를 치면서 꽃이 2개이상 달린다고 하여 가지복수초[福壽草]라 한다.
복수초[福壽草]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꽃 소식을 전해주는 동해의 자생지를 찾아갔다.
엄청 추운 영하 날씨임에도 냉천골은 얼지않고 물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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